상주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무양·낙양지구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의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상주시는 무양동과 낙양지구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무양동 상주변전소부터 남산근린공원을 거쳐 신봉동 병성천 구간까지 총 3.9km 구간에 세워져 있던 15만 4천 볼트 철탑 20기를 모두 철거해 오는 12월까지 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구간은 시내 지역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송전탑으로 그동안 아파트와 주거밀집지역 인근을 통과해 주민들의 전자파에 대한 민원은 물론 오랫동안 도시미관과 도시개발 저해 요인이 됐다. 따라서 그동안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지중화 사업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부터 중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법을 알기 위해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중풍예방교실은 한의사의 중풍예방강의를 시작으로 두 달간 매주 화, 목(오후 2시~3시 30분)에 한의학적 양생법, 식이요법 등을 비롯해 중풍 예방교육과 건강 체조가 진행된다. 김재동 보건소장은 “중풍은 후유증이 남는 질환으로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풍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 지식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17일 중동 한마음건강센터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마을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중동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개관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는 18~21일까지 4일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3회 경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승마협회가 주관하고 경북도, 상주시, 호텔라온제나, 풀무원 등이 후원하며 선수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해 장애물, 마장마술, 권승 경기, 허들 경기 등 열띤 경기를 펼친다. 특히 상주시는 지난달에 열린 제3회 경북도승마협회장배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전국대회를 개최해 승마 산업 저변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승마대회에 참가한
상주시는 지난 17일 병성동 먹거리공급지원시설 전정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공공 급식 관계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하드웨어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먹거리공급지원시설 준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시장, 안경숙 시의회의장, 장호원 도연합회장, 각급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상주시 평생학습원은 2024년 지역 특화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인 ‘시각 장애인 파크골프 교실’을 개강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중앙행정기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포도 발아기부터 개화 15일 전까지 문제 해충인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이하 장님노린재)’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집중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상주시는 오는 21일 낙동강 경천섬에서 산악 동호인과 관광객 900여 명이 참여하는 ‘제3회 전국 낙동강 경천섬 MRF 걷기대회’가 열린다.
상주경찰서는 지난 15일부터 인공지능 챗봇 시스템을 도입, 범죄예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실시간 제보받아 신속하게 해결하는 스마트 AI 서비스를 제공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채널 서비스를 활용, 상주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 운영중인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범죄예방 관련 정보를 24시간 제보 가능하다. 주요 서비스로는 △범죄예방진단 신청 △이동형CCTV 설치신청 △탄력순찰 신청 △협력단체관련 정보제공 △여성안심귀갓길 확인 등 10여 개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1~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I.C.E 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하노이 국제관광박람회는 베트남 내 인지도가 높은 국제관광박람회로써, 주요 베트남 여행기업, 관광 비즈니스 포럼과 투어 가이드 클럽 등 약 500여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베트남 여행사 협회(Vietnam Society of Travel Agent)의 주최로 개최됐다. 상주시는 대표 관광지인 경천섬, 경천대, 회상나루 관광지 등과 함께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상주곶감축제를 주력으로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홍보와 SNS 이벤트를 통해 홍보기념품과 홍보지 제공, 홍보영상 관람의 시간을 가졌으며, 상주시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해외 여행사 바이어 상담회 참가와 해외 매체 인터뷰 등을 통해 상주 관광의 매력을 뽐냈다.
상주시는 오는 22~26일까지 5일간 상주시립도서관 체험형 전시 공간에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 운동 확산 유도를 위해 ‘2050 탄소중립 더 늦기 전에’란 주제로 '기후변화 환경 기획 전시'가 열린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4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지역내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감시카메라(CCTV)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카메라 점검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상주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민방위 대장 25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 및 직장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대장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비상사태 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 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화생방방호, 재난대처, 화재 안전·응급구조법 실습 등 실전 교육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상주시 정상원 부시장은 “북한의 도발 심화, 중국-대만 갈등 등 한반도 주변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보호의 최전선에 있는 민방위 대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와 일상생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대처요령을 습득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했다.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낙동면 신상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역량강화사업 ‘세상을 터치 하다’ 디지털 문해교육을 열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주민역량강화사업 ‘세상을 터치 하다’는 카페, 음식점, 병원등에 무인단말기(키오스크)가 보편화돼 있으나 기기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신상2리 주민들의 욕구로 시행하게 됐으며, 8회기 동안 무인단말기(키오스크)와 스마트폰 기기의 활용법 등을 습득하는 디지털 문해교육이다. 이광호 상주시이웃사촌복지센터장은 “주민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지역 내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촌복지센터는 2022년부터 지역의 마을을 대상으로 이웃사
(재)미래문화재연구원은 지난 1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6일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각급기관장과 읍면동 방범 대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을 개소식을 성황리 열었다.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정기적인 순찰·점검 활동을 통한 헌신적인 방범 치안 활동으로 상주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예방에 기여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지역 행사 시 질서유지 활동, 청소년 선도 활동,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상주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철 자율방범대장은 “사무실 개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강영석 시장님, 안경숙 시의회의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대원 모두가 더욱더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폭넓은 방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치안유지, 범죄예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우범지역 순찰과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상주시를 함께 만들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 사무실이 개소됨으로써 자율방범대원들 간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형성, 결속력 강화, 다양한 봉사활동의 중점적인 역할과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 상주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과 상공회의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임회장에 대한 재임 기념패와 감사패 증정,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상주상공회의소는 2012년에 설립돼 이번에 조선제 회장을 중심으로 제5대 의원단를 구성했으며, 120여 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상주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이임하는 제4대 권택형 회장은 “지난 3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여러가지 어려운 대내외 여건으로 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시기였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상주시 상공회의소가 오늘날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고 말하며, 회원사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상주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7권의 상주박물관 학술총서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할 7권의 책은 △연안이씨 식산종가 이장분묘에 관한 학술조사연구Ⅰ·Ⅱ △상주 이부곡토성’ 등의 매장 유산 발굴조사 내용을 수록한 학술조사총서 3권과 △상주와 불교 △천년의 인연 △인쇄·출판 △역사와 지혜의 숲을 만들다 △상주 낙동강 △터전과 삶 등 특별기획전시 도록 3권 △번역총서인 ‘형제급난도’ 1권이다. 상주박물관에서 제작한 7권의 책은 상주박물관의 학예연구사뿐 아니라 관련분야의 전문가들이 우리 지역의 유적과 유물, 문헌자료를 철저히 분석하고, 직접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담아낸 것인 만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소중히 잇대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자료이다.